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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폭스바겐코리아는 1월 14일부터 출고되는 파사트 전차종에 ‘폭스바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기본 옵션으로 장착한다.

이에 따라 파사트 전 라인업(파사트 2.0 TDI 프리미엄, 파사트 2.0 TDI 스포트, 파사트 2.0 TFSI 스포트, 파사트 V6 3.6 4모션, 파사트 바리안트 2.0 TDI 프리미엄, 파사트 바리안트 2.0 TDI 스포트)에서 내비게이션은 물론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폭스바겐코리아와 독일 본사인 폭스바겐 AG가 공동으로 작업한 폭스바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2년에 걸친 연구, 개발 과정을 거쳐 탄생됐다.

독일 본사에서는 최근 골프, 파사트, 페이톤 등 폭스바겐이 한국 시장에서 급성장하고 있다는 것에 주시, 폭스바겐코리아와 협력해 한국 소비자들을 위해 특별히 폭스바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개발한 것.

특히 이번 폭스바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는 한글로 된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장착돼 국내 소비자들을 위한 편의를 극대화했다.

폭스바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소비자가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핵심 기능만을 엄선해 터치 스크린 방식의 한글 네비게이션 시스템과 라디오, 지상파 DMB, DVD 플레이어, MP3 플레이어, 그리고 블루투스(핸즈프리 및 음악재생 스트리밍) 기능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폭스바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파사트를 시작으로 다른 폭스바겐 모델에도 점차 적용, 확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