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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현우 기자 = 우미건설이 시공한 ‘충북혁신도시 우미 린스테이’가 한국부동산원이 평가하는 주거서비스 인증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를 획득했다. 2020년 받은 최우수 등급에 이어 2회 연속이다.
주거서비스 인증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입주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2년 단위로 단지 내 편의공공시설, 주거공간, 서비스 등에 대해 평가한다. 등급은 최우수, 우수, 일반, 미흡으로 나뉜다.
우미건설은 충북혁신도시 우미 린스테이와 파주1차 우미린 더 퍼스트 등 출품한 모든 현장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우미 린스테이의 주요 서비스로는 플리마켓, 크리스마스 행사와 같은 계절별 프로그램과 게스트하우스, 돌봄교실 등이 있다.
우미 린스테이가 차별화하는 시설 중 하나는 솔닥의 비대면진료 시스템 ‘헬스케어 존’이다. 헬스케어 존은 건강 데이터를 측정 및 활용해 건강 관리, 제휴 의료기관과 비대면 상담 및 진료 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임대아파트에 대한 일부 부정적 인식이 있는데 ‘린’ 브랜드 아파트는 공공 분양 아파트와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며 “‘헬스케어 존’과 같은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최초로 시도하는 등 경쟁력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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