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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최근 가정의 달을 맞아 주방용품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기존 일반 밥솥과는 달리 최근 여러 기능을 추가한 밥솥이 출시돼 소비자들의 인기몰이에 나섰다.

그 중 밥솥시장 판매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쿠쿠홈시스의 IH 전기 압력밥솥은 안전성을 강화한 제품으로, 쿠쿠홈시스만의 특허 기술인 '증기 컨트롤 캡'을 채용해 소음을 최소화하는 한편 취사 도중 전원이 차단되어도 증기와 내용물이 방출될 염려가 없다.

또한 부방테크론 리홈에서 만든 황금가바압력밥솥은 가바성분 발생 기능 강화, 5단계 밥맛 조절 기능, 열전도율이 높은 황금 내솥 채용, 음이온 발생 기능, 디지털 보온기능 등 웰빙 트랜드에 한층 업그레이드 된 기능성이 특징이다.

밥맛은 물론이고 밥솥도 건강에 좋은 기능을 가질 수 있다는 밥솥의 신 웰빙트랜드를 가미했다. 성인병 예방은 물론 어린이 두뇌활동 강화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가바성분 발생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고객의 건강에 더욱 주력한 것이다.

한편 지난해 웅진 쿠첸에서 10월 출시한 '황동 IH 압력밥솥'은 스테인레스 대비 열전도율이 12.2배 높은 황동으로 내솥을 도금하여 효율적인 통 가열을 실현했다.

또한, 지난 3월경 선보인 '프리미엄 황동 IH 압력밥솥'은 국내 최초 '전면 딤플 내솥(내솥 전체를 볼록한 딤플로 처리하여 표면적을 넓힘)'을 채용하여 열효율을 극대화 했다. 이를 통해 쌀이 한 알, 한 알 골고루 익어 아랫 밥, 윗 밥 편차 없이 차지고 맛있는 밥이 가능하다.

쿠첸은 지난해 10월 국내 최초로 내솥을 황동으로 도금하여 열전도율을 높인 '황동 IH 압력밥솥'을 출시한 이후 IH 압력밥솥에서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출시 한달 후, IH 압력밥솥 시장 점유율이 4% 이상 성장하며 20%를 육박했다.

현재 밥솥시장은 LG와 삼성 등 대기업이 떠난 빈자리를 차지한 쿠쿠홈시스가 약 60%, 부방테크론이 16~20%, 웅진쿠첸이 16% 를 차지하고 있다. 이 외에 노비타를 포함한 대웅 등의 국내 업체가 약 13% 미만의 시장 점유율을 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