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담양군, 국내 최정상 재즈 피아노 그룹 ‘포맨스 피아노’ 공연 선사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24-11-27 15:21 KRX7
#담양군 #재즈 피아노 그룹 #포맨스 피아노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해동문화예술촌서 다양한 명곡 퍼포먼스 진행

NSP통신- (사진 = 담양군)
(사진 = 담양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이병노·이하 재단)이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해동문화예술촌 오색동에서‘어쿠스틱 인 해동’2회차 공연인 포맨스 피아노의 연주를 선보인다.

어쿠스틱 인 해동은 상반기부터 진행한 지역거점 활성화 공연 프로그램의 연속 사업으로, 지역의 공연예술 분야와 거점공간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해동문화예술촌 오색동을 중심 무대로 콘텐츠를 마련하고 있다.

재단은 지난 9일 어쿠스틱 인 해동 1회차 공연에서 버클리 음악대학 출신 아티스트들이 결성한 재즈 밴드 프렐류드의 편안하고 감미로운 연주로 관객의 열화와 같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G03-9894841702

2회차 공연의 주인공인 포맨스 피아노(4Men’s Piano)는 국내 최정상급 피아니스트 4인으로 구성된‘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건반 위 황금 손가락’이라고 불리는 재즈 피아노 그룹으로, 이번 공연에서 멤버 간 화려한 피아노 배틀로 ‘Spain’, ‘Shape of My Heart’, ‘The Girl from Ipanema’ 등의 명곡을 피아노 앙상블로 재해석할 예정이다.

한편 재단은 다음달 21일 어쿠스틱 인 해동 3회차 공연으로 여행스케치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989년 데뷔한 여행스케치는 ‘옛 친구에게’, ‘산다는 건 다 그런게 아니겠니’ 등의 명곡을 가지고 있는 레전드 포크 록 밴드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