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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9일 익신초남2공단 입주기업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가 개최됐다고 알렸다.
간담회에는 익신초남2공단협의회장 조충갑 케이에스 대표, 염철호 마텍 대표, 박홍철 금홍기업 대표 등 10명이 참석했다.
정인화 시장은 “경기침체 속에서도 기업을 경영하시는 대표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소리를 귀담아들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다.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첫 단추가 되길 바란다”며 간담회를 시작했다.
각 기업 대표들은 정인화 광양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기업경영과 관련된 문제 등을 논의했으며, ▲공공세탁소 설립 ▲도로 환경개선 ▲규제개선 건의 ▲일자리 창출 ▲기업지원 사업 건의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조충갑 익신초남2공단협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기업의 발전을 위해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업경영을 하며 마주해온 여러 어려움이 간담회를 통해 해결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인화 시장은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소리를 듣겠다. 광양시는 기업의 발전을 위해 현실적인 지원 시책을 마련해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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