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LG전자(대표 남용)가 예술과 실용성을 강화한 2008년 ‘휘센(Whisen)’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실내 온도 조절 기능의 ‘에어 컨디셔너’에서 소비자에게 가치와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하는 ‘라이프 컨디셔너)’를 모두 갖췄다.
휘센 에어컨은 실내 공간을 갤러리 분위기로 연출하는 ‘아트 오브제’로서 실내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기존의 전면 판넬의 평면적인 디자인에서 탈피해 판넬 디자인에 입체감을 더하고 예술 작품을 채용했다. LED를 이용한 컬러 웨이브 무드조명도 함께 적용했다.
예술적 가치에서는 이상민(유리조각가), 김지아나(공예 디자이너), 하상림(서양화가), 함연주(조형예술가), 수지 크라머(색채예술가),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을 반영했다.
뿐만 아니라 휘센 에어컨은 기존 에어컨의 2배 이상인 9m까지 바람을 보낼 수 있는 ‘에어로봇(Air Robot)’ 기술을 채용했다.
이 에어 로봇 기능은 전원을 켜면 내장돼 있던 상부, 좌우 양쪽 토출구가 외부로 돌출돼 기존 에어컨 대비 2배 수준의 바람이 나온다.
또 지난해 국내 최초로 적용한 로봇 청소 기능은 스탠드형 에어컨뿐만 아니라 벽걸이형에도 확대 적용했다.
올해 새롭게 적용된 ‘리프레쉬 백금탈취 필터’는 촉매로 냄새를 완전히 분해시켜 냄새가 베이거나 재방출 되지 않으며 살균효과가 있는 백금 활성탄이 포함돼 각종 생활취는 물론 새집증후군 원인물질(VOCs) 도 제거한다.
한편, LG전자는 1월 9일부터 3월31일까지 ‘휘센 아트(ART) 예약초대전’을 실시한다.
예약초대전에서는 작가 서명을 새긴 순금 명판(순금 1돈)이 적용된 제품을 1만대 한정 판매하고 스탠드형 1대와 액자형 1대로 구성된 ‘투인원(2 in 1)’ 제품을 스탠드형 1대 가격에 구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