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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은 7일(이하 현지시간) 브라질리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제10차 G20 국회의장 회의 첫날 브라질, 이탈리아, 튀르키예, 포르투갈 등 4개국 의장과의 양자 회담을 진행했다.
양자 회담은 한반도 평화, 기후 위기 대응, 경제 협력, 의회 외교 강화 등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담에서 우 의장은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협력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요청했다.
우 의장은 이번 G20 국회의장 회의를 통해 각국 의장들에게 한국 기업들에 대한 지원과 함께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과 기후 위기에 국회의장이 적극 나서야 함을 강조하고 국제사회의 지지를 요청하고 각국의 협력을 다짐받았다.
한편 이번 브라질 공식방문은 더불어민주당 강훈식·민병덕·이소영·박민규 국회의원, 국민의힘 박성훈·김소희 국회의원, 개혁신당 이준석 국회의원, 조오섭 의장비서실장, 이원정 정책수석비서관, 박태서 공보수석비서관, 조경숙 메시지수석비서관, 정운진 외교특임대사, 구현우 국제국장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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