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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케이에이치세상(이하 KH세상)이 오리온정보통신의 자회사인 오리온텔레콤의 보급형 LCD 모니터를 독점 총판한다.

이에따라 KH세상은 서울을 비롯한 지방 유통 대리점을 모집을 완료, 2월초 전 라인업을 구축해 본격적인 LCD 모니터 판매에 들어간다.

브랜드는 포탈리온(Potalion)으로 현재 48.26cm(19인치), 51.05cm(20.1인치), 54.86cm(21.6인치) 모니터가 출시돼 판매되고 있다.

이들 제품의 LCD 패널은 중고급 패널을 사용해 제품의 품질을 높였다.

KH세상은 1월말에서 2월초까지 55.88cm(22인치), 60.96cm(24인치) 등 제품도 출시해 전라인업을 갖출 예정이다.

KH세상 관계자는 “포탈리온 모니터는 와이드에 강화유리를 장착한 모델도 출시된다”며 “이는 공공장소나 가정에서의 모니터 파손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KH세상은 포탈리온의 AS를 ‘스왑(Swap) 1대 1일’ 방식을 도입, 일단 AS 제품이 확인되면 본사에서 소비자에게 대체 모니터를 택배로 보내주게 된다.

1개월 이내는 신제품으로 6개월 이후는 신제품에 가까운 제품으로 배송해 준다. 물론 방문 AS는 기본으로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