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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시가 만남의 기회가 적은 MZ세대 청춘 남녀를 위한 만남 프로그램 ‘2024년 커플예감! 힐링피크닉(4차)’ 참가 신청을 지난 23일부터 11월 8일까지 받는다.
이번 행사는 11월 16일 안동 관내 장소에서 커플 쿠킹클래스 및 레크리에이션, 일대일 로테이션 매칭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안동에 거주하거나 소재 기업에 종사하는 1985~1999년생 직장인 미혼남녀로, 남자 15명, 여자 15명 총 30명을 모집한다.
참가희망자는 참가신청서, 재직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등 서류를 구비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선정 결과는 11월 11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2019년부터 저출생 극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을 개최해 왔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연 4회로 확대으며, 매회 30명 모집에 90여 명이 신청하는 등 높은 인기 속에 운영되고 있고, 40%가 넘는 매칭율을 보이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2024년 마지막 차수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2025년에도 안동시 청춘남녀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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