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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서국현 기자 =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22일 오후 준공을 앞둔 광명제10R구역 재개발정비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입주 후 하자 분쟁을 예방하고 주택품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박 시장이 직접 나선 것이다.
점검에는 입주 예정자 20명과 건축·소방·조경·기계·전기 각 분야의 전문가 5명이 함께해 시공사의 현장 설명을 듣고 건축 마감 상태, 생활편의, 안전 등 공동주택 품질 전반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시공 사항 전반을 꼼꼼히 점검해 모든 분야에서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돼야 한다”며 “입주 예정자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품질관리와 안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명제10R구역 호반써밋그랜드에비뉴 아파트는 11개 동, 지하 2층~지상 29층 규모로 11월 1051 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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