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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4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군의 역점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경산역과 청도역을 연결하는 도시 광역철도망을 구축하여 대구·경북간의 연계성을 확보하고 교통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의 반영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기존의 경부선 선로 여유 용량을 활용해 추진 중인 저비용, 고효율의 광역철도 1, 2단계와 연계한 3단계 경산~청도 24㎞ 연장을 통해 국가철도 운영의 다양성을 도모할 뿐 아니라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균형 발전을 견인할 사업임을 적극적으로 피력했다.
아울러 2022년 확정·고시된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 지점 개선 사업 중 청도읍 원리 위험도로구조개선사업, 화양읍 범곡리 병목구간개선사업 외 7개소 구간의 조기 착공 및 사업 기간내 준공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내년도 사업 반영을 위해 청도군수가 직접 국비 확보에 나선 것으로 중앙부처 방문 후 김하수 청도군수는 “주요 정책추진과 군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해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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