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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2일과 13일 2일간 관내 초등학생과 성인 각 20명을 대상으로 영주시립도서관 북카페 문화행사 ‘나만의 힐링 아이템, 센트 테라리움 만들기’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비치된 감정 및 식물 도서를 읽고 식물에 대해 이해한 후 자신의 기분과 어울리는 색을 골라 만들기 활동을 하는, 독서 연계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됐다.
시는 자신의 감정과 기분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참여자들의 정서 함양과 자아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초등학생의 경우 영주시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한 선착순 사전 신청에서 후보자 모집까지 마감될 정도로 호응이 좋았으며, 수업에 대한 참여자들의 열정도 뜨거웠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바쁜 일상 속 짧게나마 기분 전환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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