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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0일 의성청년테마파크에서 의성농업대학 졸업생 및 재학생 등 4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성농업대학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이날 행사는 풍물공연과 한마음배구, 고무신 컬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대학생들의 단합과 화합의 장이 됐다.
김호덕 총동창회장은 “이번 한마음대회를 통해 교육생들이 친목을 도모해 농업 농촌의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잘 헤쳐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업대학이 우리 농업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고 의성군의 농업과 지역발전의 모범적인 학습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바란다”며 “오늘 하루는 일상의 힘든 농사일에서 벗어나 체력을 단련하고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한편 의성농업대학은 2008년 개설 이후 현재까지 16기 41개 과정을 운영해 총 150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선도농업인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지역사회 리더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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