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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시가 지난 8일 열린 제29회 경상북도 옥외광고 대상전에서 대상, 은상, 동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옥외광고협회가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우수한 옥외광고 창작 작품을 발굴·보급하고, 옥외광고 산업의 질적 수준 향상과 선진 광고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창작광고물 3개 분야(성인부, 대학생부, 초중고 학생부) ▲기설치 광고물 1개 분야 총 4개 분야에서 총 322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중 31점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안동시는 성인부 대상(진애드 김완진), 은상(아카데미광고사 권영훈), 동상(에스에스디자인 손직호)을 수상했고, 수상 작품은 11일까지 안동시 수산물도매시장 대회의실(2층)에 전시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선진 광고문화의 조성을 위해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아름답고 창의적인 광고 작품이 우리 지역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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