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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체육회(회장 이재한)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영일대해수욕장 일원 두호 피셔리나(레저복합 어항)에서 ‘도심 속 해양레포츠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경상북도와 포항시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도심 속에 위치해 평소 방문객이 많은 영일대해수욕장을 체험 장소로 선정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해양스포츠를 알리고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해양스포츠에 대한 흥미 유발로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가족, 친구, 연인, 동료 등 대상의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총 3260명(크루즈요트 960명, 파워보트 1500명, 카약 8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신청은 8일 오전 10시부터 17일 오후 3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이재한 포항시체육회장은 “경북 포항시는 해양스포츠 육성에 필요한 자연환경, 인구, 시설 인프라를 모두 갖춘 도내 유일한 도시로서 해양스포츠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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