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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남부경찰서(서장 박찬영)는 오는 10월 30일경 개최되는 제9회 24년 범죄예방대상 공모전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위 공모전은 경찰청·중앙일보가 공동으로 지역사회 범죄예방 활동의 참여와 협업이 우수한 지자체 또는 기업을 선정하는 것이다.
수상작은 경찰청장, 중앙일보 대표가 참석하는 시상식에서 대통령·국무총리·장관표창 등을 포상한다.
특히 포남서는 포스코 홀딩스·포항시청의 협업으로 전국 최초 경찰서 內 ‘지능형 CCTV 영상검색실’을 구축해 운영하며 수사의 효율성 향상과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등 범죄예방에 이바지해 입상했다.
박찬영 포항남부경찰서장은 “지능형 영상 검색실을 통해 사건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포항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항시의 범죄예방을 위해 지자체, 기업과 지속적으로 협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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