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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는 반부패·청렴시책 추진과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한 5개 부서를 ‘2024년 청렴 우수부서’ 로 선정했다.
청렴 우수부서 선정은 조직 내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고 도민이 평가하는 외부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했다.
도 본청 실국과 지역본부, 직속기관(소방관서 포함), 사업소 등 총 49개 부서를 대상으로 외부체감도, 업무만족도 등 외부 민원인에 대한 청렴도와 노력도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평가결과 최우수에는 농축산유통국, 우수는 건설도시국과 기후환경국, 장려는 경주소방서와 복지건강국이 선정됐다.
최우수 부서에는 시상금 2백만 원과 청렴 현판이 지급되고, 정기 종합감사 면제(1회) 혜택도 주어진다. 우수·장려 부서에도 시상금 1백만 원과 50만 원이 각 지급된다.
특히 26일 최우수 부서로 선정된 농축산유통국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서정찬 감사관, 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 등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우수부서 청렴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이번 청렴 우수 부서 평가를 통해 청렴시책에 적극 동참하고, 청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부서장 중심으로 도민이 신뢰하고 체감할 수 있는 청렴도정 실현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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