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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구미시에서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 을 맞아 생명사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지난 25일 메타버스 플랫폼 (ZEP) 구미정신건강월드에서 개최했다.
가상공간 메타버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자살예방과 관련된 유관기관 내빈 및 시민들이 참석했으며 자살예방사업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생명사랑 수기발표, 생명사랑 지키기 7대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정신건강복지센터 김희숙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생명존중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는 매년 9월 10일을 세계 자살예방의 날로 지정해 전 세계인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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