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팡스카이↑·엠게임↓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청 남자 컬링팀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제2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컬링대회 결승전에서 서울시청을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스킵 이재범, 서드 김효준, 세컨 표정민, 리드 김은빈, 핍스 김진훈, 지도자 이동건으로 팀을 이룬 의성군청 남자 컬링팀은 21일부터 23일까지 치러진 예선경기에서 3승 1패로 결승에 진출해 서울시청과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8대 7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
의성군청 남자 컬링팀 선수들은 “내년에 있을 토리노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및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대비를 위한 다양한 경기영상 모니터링이 실점 방어와 위기 상황 대처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 있을 국제대회를 잘 준비하여 좋은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025 토리노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컬링 국가대표 선발에 이어 이번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컬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을 크게 축하한다”며 “앞으로 있을 국제대회에서도 이번과 같은 승승장구의 기세를 유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