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전남 광양경찰서는 사문서위조 혐의 등으로 3명을 체포하고 전모(33.무직)씨를 구속했다.

전모씨 등은 생활정보지에 게재된 아파트 매매 광고를 보고 수 차례 전화를 건뒤 아파트 소유자의 인적사항을 알아내고 신용에 이상이 없는 노숙자 명의로 대출을 받은 혐의다.

광양경찰서 관계자는 “집 주인도 모르게 대출이 발생한 곳도 있고, 전국적인 점조직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것 같다”며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서는 세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홍철지 NSP통신 기자, desk3003@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