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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여름철 안전·보건관리 강화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4-07-29 14:45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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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다과 및 휴식, 미팅을 나눌 수 있는 기술자 린카페 내부 (사진 = 우미건설)
다과 및 휴식, 미팅을 나눌 수 있는 기술자 린카페 내부 (사진 = 우미건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우미건설(사장 배영한)이 고용노동부 온열질환 예방 3대 안전 수칙인 물·그늘·휴식에 맞춰 폭염 주의보 및 경보가 발령됐을 경우 옥외 작업 휴식을 의무화했다.

또 청결한 휴게공간을 확보하고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는 옥외 차광막 등을 설치했다.

특히 우미건설은 휴게공간과는 별도로 ‘기술자 린카페’도 운영하고 있다. ‘기술자 린카페’에서는 다과와 함께 휴식은 물론 간단한 미팅도 할 수 있어 현장 근로자에게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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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안전관리를 시스템화(化)한 우미건설은 매월 경영진이 직접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인을 파악·개선하고 있다. 협력사와의 간담회도 실시해 의견을 청취하고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NSP통신-현장 직원들에게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커피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 = 우미건설)
현장 직원들에게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커피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 = 우미건설)

한편 우미건설 안전보건 부문 김성철 대표이사는 “우미건설은 다른 무엇보다도 근로자의 안전이 좋은 집을 짓기 위한 기본이라고 생각하며 안전·보건관리에 힘쓰고 있다”며 “최근에는 게릴라성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 굴착면 붕괴 및 감전사고 등 건설재해 예방에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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