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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넥솔브가 국내 유통하고 있는 복근강화기구 슬렌더톤이 홈쇼핑 출시 8개월 만에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 판매량은 5만 여개에 달하는 수치다.
지난 5월 국내 5대 홈쇼핑에 출시된 이래 슬렌더톤은 주타깃 층인 직장인들의 뱃살을 집중 공략한 결과 매월 15% 이상의 매출 신장률을 보였다.
박정훈 넥솔브 마케팅팀 실장은 “지속적인 시장조사를 통해 건강과 몸매, 두 가지 모두 잡길 원하는 직장인의 욕구를 정확히 읽어낸 것이 주요했다”며 “주로 여성을 주 소비자 층으로 하는 다이어트 제품 시장에서 슬렌더톤의 100억 원 매출 신화는 최근 남성들 사이에 트렌드처럼 번진 그루밍 족의 지지에 힘입은 결과다”고 분석했다.
한편 넥솔브는 이미 2007년 하반기 일반인 도전자 30명을 몸짱으로 변신시켜 이목을 끌었던 ‘슬렌더톤 챌린지’의 차기 멤버를 직장인 남성 중심으로도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