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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APT도 현대통신 홈네트워크 단다

NSP통신, 민윤근, 2006-05-24 15:34 KRD1
#현대통신 #이마주 #홈네트워크 #이내흔 #메인랜드 #도쿄

(DIP통신) = 이마주 시스템 공급 계약 오는 2007년까지 1만여세대 공급 계획

홈네트워크 통합솔루션 전문기업 현대통신(대표 이내흔)은 일본건설사인 아오야마 메인랜드(Aoyama Mainland,Inc.)에 홈오토메이션 중심의 이마주(imazu) 시스템을 공급하며 일본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도쿄의 대표적인 고급 주거지역인 히가시 아자부, 샤쿠지 코엔 지역 신축 아파트 약 100여 세대에 설치될 예정인 이마주 시스템은 일본 소비자가 원하는 서비스와 디자인으로 개발돼 현지 건설사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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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통신이 일본에 선보이는 이마주 시스템은 기본적인 홈오토메이션 기능과 함께, 일본의 경비업체 및 택배회사와 협약을 맺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상 경보음을 현관 밖과 경비실로 자동 통보하는 시큐리티 기능과 택배가 도착했을 때 자동으로 알리는 택배 알림 기능을 채택하고, 24시간 데이터콜센터를 운영해 일본인의 정서에 맞는 세심한 관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일본 소비자가 선호하는 슬림하고 사용편리성이 높은 디자인으로 미래지향적인 첨단의 이미지를 강화했다.

현대통신은 지난해 설립한 일본법인 현대 텔레콤 재팬의 현지파트너인 기가프라이즈(Gigaprize, Inc.)와 제휴를 통해, 설치뿐만 아니라 현지 경비업체 및 택배회사와 공조하는 지속적인 사후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현재 일본의 홈네트워크 시장은 방범방재, 가스/전기 등을 제어하는 기본적인 홈오토메이션 수준으로, 본격적인 디지털 홈네트워크 시스템 도입을 준비하는 단계이다.

현대통신은 일본의 유명기업인 아이폰, 파나소닉 등과 경쟁을 펼치며, 일본 현지에 적합한 기능과 디자인의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현대통신은 제품개발 및 영업망의 확장으로 오는 2007년까지 1만여세대에 이마주 시스템을 공급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이내흔 현대통신 회장은 “이번 공급은 일본 진출 본격화의 신호탄”이라며, “한국 시장에서 쌓은 기술 노하우를 기반으로,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펼쳐 일본 시장에 현대통신과 imazu의 인지도를 넓히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1998년 설립된 현대통신(www.hyundaitel.co.kr, 대표이사 이내흔)은 국내 최초 무인전자 경비 시스템 개발과 디지털 도어락(Digital Door Lock)의 시장 도입 등 고객의 요구와 발전하는 시장환경에 적합한 제품 개발을 통해, 홈네트워크 시스템 분야에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
특히 현대통신의 홈네트워크 제품은 뛰어난 기술과 함께, 독특하고도 세련된 디자인을 추구해 국내외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현대통신은 국내 업계 최고의 위치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제품개발 투자와 신상품 기획을 통해 유럽, 중동, 아시아, 미주 등을 대상으로 활발한 수출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일본현지법인 Hyundai Telecom Japan을 설립하여 일본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으며, 유럽을 비롯한 미주, 중동, 동남아시아 등 81개국에서 입지를 다지며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