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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산업혁신 이끌 민·관·학 협의체 ‘매홀벤처포럼’ 출범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4-06-28 16:20 KRX7
#수원시기업협의 #수원시기업지원 #수원시기업정책

대기업·중견기업, 대학, AC/VC(창업기획자/벤처 캐피털), 관계 기관, 창업기업 관계자 교류하는 장

NSP통신-27일 이재준 수원시장(앞줄 오른쪽 여덟번째)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수원시)
27일 이재준 수원시장(앞줄 오른쪽 여덟번째)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 기업인, 대학·투자사·기업 관련 기관 관계자 등이 정기적으로 만나 교류하는 민·관·학 협의체인 ‘매홀벤처포럼’이 출범했다.

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매홀벤처포럼 출범식을 열고 출범을 선언했다. 매홀벤처포럼은 대기업·중견기업, 대학, AC/VC(창업기획자/벤처 캐피털), 관계 기관, 창업기업 관계자 등이 교류하는 장이다. 매홀은 삼국시대 수원의 지명이다.

시와 성균관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매홀벤처포럼에는 수원시 기업과 IBK기업은행, 새빛펀드운용사, 액셀러레이터,지식산업센터·기업지원센터·창업보육센터, 성균관대·경기대·경희대·서울대·아주대 산학협력단 등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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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최재붕 성균관대 부총장, 김재옥 수원상공회의소 회장, 기업인, 수원기업새빛펀드 운용사 관계자를 비롯한 투자자 등이 참석했다.

이 시장과 최 부총장은 출범선언문을 낭독하고 “대한민국 산업 혁신을 위해 민관학 협의체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며 매홀벤처포럼이 기업과 투자자, 전문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혁신을 견인하면서 기업의 성장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토론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매홀벤처포럼이 지역혁신의 1번지가 되겠다”고 선언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 꼭 필요한 두 가지가 투자와 네트워킹”이라며 “매홀벤처포럼에서 좋은 아이디어가 있는 기업인, 투자자 등을 만나 상담도 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매홀벤처포럼에서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수원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수원의 기업들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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