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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료, 상반기 대비 수익성 개선 가능…CJ제일제당·오리온 관심주

NSP통신, 황기대 기자, 2013-10-01 08:28 KRD7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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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황기대 기자 = 8월 식료품 내수 출하 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0.3% 증가하며 6개월만에 상승 반전했다.

음료 출하 지수도 0.2% 증가하며 비우호적인 날씨에도 불구하고 양호했다. 수출 출하 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12.0% 증가하며 올해 들어 최고 증가세를 보였다.

여름 성수기 품목들의 8월 출하량을 보면 달라진 소비 트렌드가 분명하게 드러난다. 8월 아이스크림 출하량은 전년 동월 대비 4.2% 감소하며 6개월 연속 역신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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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생수, 커피음료는 각각 17.2%, 7.7% 증가하며 음료 시장의 성장을 견인했다.

유제품의 수출 증가세가 여전히 두드러진다. 중국 유제품 수출 관련한 각종 이슈에도 불구하고 8월 시유 수출량은 전년 동월 대비 11.6% 증가, 분유 수출량은 20.3% 증가했다.

우유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11.7% 증가한 94만 달러이다. 중국 우유 수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122.0%나 증가해 수출 증가를 주도했다.

분유 또한 중국으로의 수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63.8% 증가한 433만 달러를 기록하며 양호한 성장을 보였다.

8월 식료품음료 소비자 물가 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2% 증가하며 올해 2월 이후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8월 ~ 9월 연이어 단행된 유제품 업체들 가격 인상으로 9월 식료품 소비자 물가 지수도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생산자 물가 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0.6% 증가에 그치며 곡물가, 커피 등 원자재 가격 하락이 반영되고 있다.

조현아 신한금유투자 애널리스트는 “2개월 연속 소비자 물가 지수 상승률이 생산자 물가 지수 상승률을 상회해 하반기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마트 영업 규제 및 경기 침체로 음식료 업체들 상반기 실적은 예상치를 하회했다”며 “하반기에도 높은 외형 성장은 힘든 상황이나, 투입 원가 하락 및 효율적인 판촉비 통제로 상반기 대비 수익성 개선은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이에 그는 “관심종목으로 CJ제일제당을 제시한다”며 “3분기 라이신 판가 하락으로 바이오사업부 실적은 부진하나 곡물가 하락 및 SKU 구조조정으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외 조현아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판촉비 지출 절감으로 중국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는 오리온 또한 양호한 주가 흐름을 보일 것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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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대 NSP통신 기자, gid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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