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코오롱글로벌↑·대우건설↓
(DIP통신) = 중국 천안문 광장 인근 장안대로에 위치한 ‘LG 베이징 트윈타워’가 연인들을 위한 장소로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LG전자가 2008년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까지 매일 저녁 ‘LG 베이징 트윈타워’ 앞에서 이색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특히 LG전자는 베이징이 한 겨울에도 거의 눈이 내리지 않는다는 것을 감안해 인공으로 눈을 만들어 트윈타워 앞에 ‘눈 내리는 정원’까지 꾸몄다.
이 정원에는 나무에 등불을 걸어 놓는 등 사진 촬영을 위한 별도의 장소도 마련해 놓았다.
또 이곳을 찾는 베이징 연인들을 위해 하루 20~30개씩 총 2008개의 스와로프스키 휴대전화 고리를 나눠주고 있다.
지난 2005년 완공된 베이징 LG트윈타워는 140M 높이에 지상 30층, 지하 4층 2개 동으로 지어졌고 연 면적은 4만5000평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