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7일 정명근 화성시장(가운데)과 총학생회장단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화성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정명근 경기 화성시장이 7일 시청에서 ‘화성시 대학 총학생회장단 초청 간담회’를 열고 대학생이 바라는 화성시 정책방향을 청취했다.

간담회에는 ▲수원대학교 ▲장안대학교 ▲협성대학교 ▲화성의과학대학교의 총학생회장·부총학생회장이 참석해 화성시 대학생 지원 사업 등을 공유하고 각 대학별로 다양한 의견 제시와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학생회장단은 통학 관련 버스 노선, 화성시 장학금 사업, 시민과 함께하는 대학축제 등 다채로운 주제에 의견을 제시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인구 100만명 시대를 맞아 지역 인재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화성시는 대학생들과 지속적인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과 대학 간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달 중 지역내 대학 총장 및 산학협력단장과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