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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든어택 등 사용량 감소, 던전앤파이터 증가…신작 에오스 상위랭크

NSP통신, 류진영 기자, 2013-09-17 13:45 KRD7
#게임하이(041140) #던전앤파이터 #에오스 #서든어택

[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리그오브레전드, 서든어택 등은 사용량이 감소한 반면 던전앤파이터 등 10위 권 게임들은 대부분 상승했다.

게임트릭스의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게임동향에 따르면 지난 12일 ‘3.11 패치’를 진행한 리그 오브 레전드는 패치 지연현상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점유율이 급감했다. 사용량도 전주 대비 5.01% 감소했다.

서든어택 또한 지난 12일 ‘아이유&가인 캐릭터 업데이트’와 ‘가을맞이 이벤트’, ‘추석 이벤트’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지만 사용량은 전주 대비 2.8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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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전설 데이이벤트’를 진행하고, 12일 ‘행운의 코인 이벤트’를 진행한 피파온라인3는 전주 대비 사용량이 1.76% 증가했다.

9월 11일 ‘변신 시스템 리뉴얼’ 업데이트를 진행한 리니지 또한 전 주 대비 사용량이 2.65% 증가했다.

12일 유저들의 기대를 모았던 대규모 업데이트 ‘대전이’를 진행한 던전앤파이터는 전 주 대비 사용량이 21.9% 증가했다.

1위부터 10위까지의 게임들은 모두 전 주와 동일한 순위를 유지했다.

지난 11일 MMORPG 장르의 신규게임 ‘에오스’가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게임사용량 순위 11위를 기록하며 상위권으로 새롭게 진입했다.

이로 인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제외한 11위 이하의 상위권 게임들은 순위가 모두 1~2계단씩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

12일 ‘5.4패치 오그리마 공성전’과 ’11일간 무료체험’ 이벤트를 진행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전 주 대비 사용량이 6.3% 증가하며 순위를 유지했다.

한편, MMORPG의 스트레스를 최소화 해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신작게임인 에오스는 방대한 콘텐츠와 5개 직업의 선택적 캐릭터 육성이 특징이다.

특히 힐러 없는 멀티플레이 클래스로 파티의 부담을 줄였고, 모바일 전용 어플리케이션 출시 등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시스템을 선보였다. 에오스는 지난 15일 기준 전체순위 9위 장르 내 순위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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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영 NSP통신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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