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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 상승…위메이드↑·네오위즈홀딩스↓
(DIP통신) = 게임빌(대표 송병준)의 대표 타이틀 ‘놈3’가 세계적인 규모의 IGF에서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IGF 모바일 시상식에 최종 후보로 올랐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IGF 모바일 사무국은 올해 2008 IGF에 출품한 전세계 50개가 넘는 후보작 중 심사를 거쳐 게임빌의 놈3가 보바일 베스트 게임, 이노베이션 모바일게임 디자인(Innovation in Mobile Game Design) 등 2개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고 밝혔다.
모바일 베스트 게임은 2007년 한 해 동안 가장 높은 창작성과 게임성을 지닌 작품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최종 5개의 후보작이 선정됐다.
또한 이노베이션 모바일 게임 디자인은 혁신적인 게임 디자인을 선보인 작품에서 주어지 상이다. 놈3 만의 컬러풀하고 다채로운 색과 함께 살아 숨쉬듯 움직이는 사각형의 디자인이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2008 IGF Mobile 최종 후보에 오른 작품들은 GDC(Game Developers Conference) 행사 기간 동안 대중에 공개되며 이간에 시상식을 열어 수상작을 선정, 발표하게 된다.
GDC는 게임 엔터테인먼트의 최신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행사로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모스콘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