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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예천박물관 '수장고 증축 사업' ...4개월만에 경북도 투자심사까지 통과

NSP통신, 김두일 기자, 2024-03-19 14:32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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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건립 사전평가에서 경북도 투자심사까지 통과

NSP통신-예천군청 전경. (사진 = 예천군)
예천군청 전경. (사진 = 예천군)

(경북=NSP통신) 김두일 기자 = 예천박물관의 ‘수장고 증축 사업’이 지난 5일 경상북도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사업 전반적 추진 과정에 탄력을 받고 있다.

예천박물관의 ‘수장고 증축 사업’은 총 사업비 150억 원(도비 75, 시군비 75)으로, 부지면적 3250㎡에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건축 연면적 3300㎡의 규모로 2025년에 착공해 2027년 완공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위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건립 사전평가에서 1차례의 부적정 평가 없이 2연속으로 통과했으며, 이번 경북도 투자심사도 4개월 만에 통과해 사업 추진 과정의 기간을 1년 이상 단축하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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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투자심사 준비과정은 박물관 직원들의 전문성에 바탕한 투자심사보고서 작성으로 용역비 5,000만 원 이상의 예산 절감 효과까지 나타내고 있어 관계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박물관 수장고 증축사업은 예천 역사의 우수성을 알리고 예천이 경북지역 문화 거점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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