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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GM코리아(대표 이영철)는 2008년형 사브 신 모델인 뉴 사브 9-3와 뉴 사브 9-5, 2개 차종에 대해 파격적인 리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리스 프로그램을 통해 최고 성능과 사양의 차량을 부담 없이 소유할 수 있도록 한 것.

유러피안 고성능 스포츠 세단 뉴 사브 9-3 벡터는 사브의 새로운 엔트리 모델로 기존 엔트리 모델인 리니어와 비교해 60마력이 증가한 210마력 고출력 터보엔진이 탑재되고 프론트시트 메모리기능, 스포츠시트, 17인치 휠 등이 기본으로 장착됐다.

가격은 3690만원으로 이전 모델 대비 300만원 낮아졌다. 이번 리스 프로그램을 통해 뉴 사브 9-3를 구입하면 1330만원의 선수금(차량 가격의 36%)을 먼저 지불 후, 나머지 금액을 매월 299,900원씩 36개월간 분납할 수 있다. 리스 기간 3년이 종료된 후, 유예금 1846만원(차량 가격의 50%)에 대해 프로그램을 연장하거나 (최대 24개월) 완불하면 해당 차량을 소유할 수 있다.

중형 럭셔리 퍼포먼스 세단 뉴 사브 9-5 리니어는 2.0L 터보 엔진을 장착, 최대 185 마력, 28.6kg.m의 최대 토크를 자랑한다.

또한 프론트 컬러 모니터와 내비게이션, DMB, DVD 뿐만 아니라 HID 제논(Xenon) 헤드라이트, 사브 트립 컴퓨터 및 오토 크루즈 컨트롤, 프론트 메모리 시트, 프리미엄 소재 스포츠 가죽 시트, 17인치 알로이 휠 등의 최고 수준의 사양을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다.

차량 가격은 기존 모델에서 740만원 인하된 4700만원(부가세 포함)으로 리스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선수금 1800만원(차량 가격의 38%)을 먼저 지불한 뒤, 매월 34만9000원을 36개월 동안 납부 후 유예금 23,51만원(차량 가격의 50%)에 대해서는 최장 24개월까지 리스 프로그램을 연장하거나 혹은 완불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