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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동향, 시리아공습 연기 가능성 코스피↑…중소형주 안정

NSP통신, 박천숙 기자, 2013-09-02 16:5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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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국내증시는 2일 미국 시리아 공습 연기 가능성에 9월 코스피는 상승 출발했다. 코스닥도 역시 6거래일만에 상승 반전했다.

9월 시장 분위기 개선되며 중소형주도 안정을 찾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 민감주에 관심이 모여질 것으로 전망된다.

시리아 긴장 완화 속에서 국내 증시는 혼조로 마감됐다. 코스피는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약보합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7거래일 연속 순매수했지만 매수 규모는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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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 매수 유입에 1.6%대 상승해 마감됐다. 미국 경제지표 호조세 둔화 로 인해 8월 ISM제조업지수를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아시아증시도 혼조세로, 인도네시아 -2.2%, 일본 +1.4%를 기록햇다. 개인을 제외한 모든 투자주체는 순매도를 기록했다.

업종에서는 의료정밀, 종이목재, 의약품 등이 강세를, 전기전자, 운수장비, 보험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만도(060980)는 중장기성장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했다. 더존비즈온(012510)은 신성장 동력인 클라우드 사업에 대한 기대감에 주가가 강세를 기록했다.

셀트리온(068270)은 아태지역 최대 류마티스학회의 ‘램시마’ 주목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KT&G(033780)는 외국계 창구를 중심으로 매수가 집중되며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현대차(005380)는 6년 만에 국세청으로부터 정기 세무조사를 받는다는 소식에 주가가 약세를 나타냈다.

반면, 보험주는 부진한 7월 영업실적에 LIG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등 관련주가 동반 하락했다. 동아원(008040)은 전두환 전 대통령 비자금 관련 압수수색 소식에 주가가 급락했다.

STX(011810)는 개인 채권자가 파산을 신청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약세를 기록했다.

한편, 국내증시는 2일 코스피(KOSPI) 1,924.8(-0.08%), 코스닥(KOSDAQ) 525.2(1.63%), 선물 251.6(0.26%)로 마감됐다. 환율은 원/달러 1,100.5(-0.86%), 원/엔 11.2(1.30%), 엔/달러 98.6(0.44%), 달러/유로 1.3219(-0.02%)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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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숙 NSP통신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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