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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열린 간담회 모습. (사진 = 화성시의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조오순)가 화성시 자원순환연합회와 효율적인 폐기물 재활용 방안 모색에 나섰다.

2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폐기물 재활용업체가 애로사항을 전하며 현재 화성시 도시계획조례로 정해져 있는 자원순환시설의 입지기준 완화 방안을 건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원순환시설의 입지관련 주택수 규제완화 ▲자원순환시설 증축 관련 규제완화 ▲자원순환시설 증축시 심의 및 자문제도 규제완화를 가지고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는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주관으로 열렸으며 위영란 부위원장, 장철규 의원, 배정수 의원, 김종복 의원이 참석했고 화성시 자원순환연합회 강인태 회장을 비롯해 협회 임원 6명과 화성시 관계부서 공무원이 참석했다.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은 “폐기물 재활용관련 자원순환시설은 폐기물 감축에 있어 필요한 시설이기 때문에 관계부서와 면밀히 검토해 업체들의 애로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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