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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국 최근 통화위험, 미국과 세계경제에 ‘역풍’

NSP통신, 임창섭 기자, 2013-08-30 10:34 KRD2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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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임창섭 기자 = 신흥국들의 자금유출 사태가 한층 가속화 될 것으로 우려를 낳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신흥국들의 통화위험 등의 증가는 세계경제는 물론 미국 경제에 역풍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진단이다.

BOJ 통화정책위원 모리모토는 신흥국 자금유출이 향후 더욱 가속화될으로 전망하면서 “현재 세계경제는 매우 취약한 상태기 때문에 신흥국에서의 자금유출 규모에 따라 세계 금융시장 및 경제가 큰 충격을 받을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향후 세계경제는 어느 정도 회복세를 보이겠지만 신흥국들의 부진이 계속될 경우 회복세가 약한 수준에 머물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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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MCO CEO El-Erian는 “신흥국들의 성장둔화와 통화위험 증가는 결국 미국에 역풍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장기적으로 금융경색을 부르고 신흥국에서의 美 기업 성장을 정체시킬 것”이라고 예상했다.

임창섭 NSP통신 기자, news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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