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국제시장동향

미 달러화, 주요통화 대비 강세

NSP통신, 임창섭 기자, 2013-08-30 09:20 KRD2
#국제시장 #달러화 #증시 #국제유가 #국채금리

[서울=NSP통신] 임창섭 기자 = 29일(현지시간) 미국과 유럽 일본의 증시는美 2분기 GDP 성장률이 예상을 웃돌면서 고용지표 호조, 서방국의 시리아 공습 지연 가능성 등으로 중국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다.

이날 미국 Dow +0.11%, 영국 FTSE 100 +0.82%, 독일 DAX +0.45%, 프랑스 CAC 40 +0.65%, 중국 상해종합지수 -0.19%, 일본 Nikkei +0.91%를 기록했다.

미 달러화는 美 경제지표 호조에 따른 9월 Fed의 양적완화조치 규모감축 가능성 증가 등으로 달러/유로 1.3340 → 1.3241, 엔/달러 97.64 → 98.35, 위안/달러 6.1198 → 6.1204 등 주요통화 대비 강세를 보였다.

G03-9894841702

반면 미 국채금리는 美 경제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시리아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약보합세(10년물 2.77% → 2.76%, 2년물 0.39% → 0.39%)를 보였다.

이밖에 10년물 국채금리는 이탈리아가 4.41% → 4.37% 스페인이 4.54% → 4.53% 모두 약세를 보였으며 CDS 프리미엄은 이탈리아가 243bp → 239bp 스페인 231bp → 228bp로 역시 모두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서방국의 시리아 공습이 예상보다 지연될 가능성과 美경제지표 호조에 따른 9월 양적완화조치 규모감축 가능성 증가 등으로 서부텍사스산원유(110.10달러/배럴 → 108.80)와 브랜트(116.61달러/배럴 → 115.16)는 하락하고 두바이유는 상승(111.33달러/배럴 → 111.84)했다.

임창섭 NSP통신 기자, news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