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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일 개교 120주년의 역사를 지닌 삼일고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을 알리는 포스터. (사진 = 김종식 기자)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3월 2일 오후 4시에 경기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개교 120주년의 역사를 지닌 삼일고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이 삼일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새롭게 20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최국현 회장은 경기수원월드컵관리재단 관리본부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총동문회 사무총장직을 수행하면서 여러 총동문 회장을 뒷받침해 온 가운데 역사가 깊은 삼일고 동문을 화합과 지역사회발전, 동문의 활성화를 통한 학교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인물이라는 평이다.

회장 이·취임식에는 동문 및 학교 관계자를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새로 취임하는 최국현 제20대 총동문회장은 “동문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으로 삼일고 총동문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며 “그동안 애정 어린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 고문님들과 역대 회장님들, 제19대 박상풍 회장님을 포함한 임원단과 집행부, 학교 관계자분들과 동문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고 말했다.

최국현 신임 동문회장은 인간적이고 따뜻한 성격으로 선·후배, 동료 직원에게 신망이 두텁고 수평적 리더십으로 동문과의 소통이 원활하며 긍정적인 성품으로 조직의 협력과 조화를 이끌어내는 데 탁월하다는 주변 지인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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