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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이버결제, 3분기 PG매출액 전분기비 12%↑ 전망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3-08-30 08:44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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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한국사이버결제(060250)는 하반기 온오프라인 양 부문에서 실적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다.

온라인의 경우 전통적으로 하반기가 상반기 대비 결제대금이 높으며 신규 고객사의 매출가세가 예상된다.

사이버소스와의 글로벌 진출도 3분기내 가시화될 전망이다. 3분기 PG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12% 증가한 298억원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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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VAN시장에서의 경쟁력 제고도 지속될 전망이다. 최근 오프라인 VAN 월 이용건수가 5월 이후 1600만건(2012년 평균 1170만건)을 상회중이다.

NFC를 활용한 재래시장 서비스, 학생증 결제 서비스 등 기존 VAN 업체와의 차별적인 서비스가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B2B(주류시장 등) 고객사 결제 매출 가세가 기대되는 점도 긍정적이다. 3분기 전체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12%, 53% 증가한 382억원, 33억원이 전망된다.

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상반기 PG 결제금액 성장 부진, 대형 MRO 사이트와의 계약 지연 등을 반영해 전체 결제금액 전망치(2013년 4조원에서 3조5000억원)를 하향 조정했다”면서 “B2C를 중심으로 한 신용카드 PG시장은 여전히 10%대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B2B로의 시장확대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또한, 그는 “최근 오프라인 VAN부문에서의 높은 성장세는 온오프라인 양 시장에서 인프라를 가진 결제 업체의 경쟁력을 입장하는 사례인 만큼 중장기 성장성은 여전히 밝다”고 분석했다.

한편, 2분기 매출액은 340억원(+2.1% YoY, +1.8% QoQ), 영업이익은 21억원(+30.6% YoY, -19.0% QoQ)을 기록하며 예상치(매출액 381억원, 영업이익 32억원)를 하회했다.

2분기 월 평균 PG 결제금액(2,630억원)은 주요 고객사내 노출빈도 하락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4% 증가하는데 머물렀다. B2C 전자상거래 시장이 연평균 18% 성장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아쉬운 실적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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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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