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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안전사고 예방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4-02-14 17:47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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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오산시청 전경. (사진 = 조현철 기자)
오산시청 전경. (사진 =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오는 6월까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지역내 주소정보시설을 전부 조사한다.

시민들이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을 유지·관리하고 시설물 낙하로 인한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한 사전 조사다.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3777개, 건물번호판 1만174개, 기초번호판 416개, 사물주소판 521개 등 1만4888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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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주소정보시설 전체에 대한 망실·훼손 여부, 표기 적정 여부, 시설물 위치의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할 뿐만 아니라 여름철 강우·태풍 등으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노후 시설물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은 보수·교체하고 추가적인 시설물 설치가 필요한 곳은 신규로 확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 일제 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고 주소정보시설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유지·보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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