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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동향

미국 유럽 주가 달러 미국채 동반 하락...유가 상승

NSP통신, 임창섭 기자, 2013-08-29 09:43 KRD2
#세계증시 #달러환율 #국채금리 #국제유가 #시리아

[서울=NSP통신] 임창섭 기자 = 28일(현지시간) 세계증시는 중국을 제외하고 미국과 유럽 모두 美소비자 및 독일 기업 신뢰지수 개선에도 불구, 미국의 시리아 미사일 공습가능성이 커진데다 이탈리아의 정국불안까지 겹치면서 동반 하락했다.

이날 미국 Dow -1.14%, 영국 FTSE 100 -0.79%, 독일 DAX
-2.28%, 프랑스 CAC 40 -2.42%, 중국 상해종합지수 +0.34%,
일본 Nikkei -0.69% 등을 기록했다.

미 달러 환율은 시리아 불안감 고조 등으로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며 주요통화대비약세를 보였으며 엔화는 美달러화대비 강세를 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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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유로는 1.3368 → 1.3393 , 엔/달러 98.51 → 97.03, 위안/달러 6.1207 → 6.1213에 거래됐다.

미 국채금리도 美정부부채한도 협상을 둘러싼 불확실성과 시리아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등으로 하락했다.

美10년물의 경우 2.79% → 2.71%으로 하락했고 2년물은 0.36% → 0.36%을 유지했다.

반면 이탈리아 10년물은 4.38% → 4.45%로, 스페인 4.46% → 4.50%로 상승했고 CDS 프리미엄도 이탈리아 230bp → 244bp, 스페인 225bp → 230bp로 상승했다.

국제유가는 서부텍사스산원유(WTI油) 두바이유(Dubai油) 모두 시리아 미사일 공습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동반 상승했다.

이날 WTI油는 105.92달러/배럴 → 109.01, Dubai油108.72달러/배럴 → 108.84
Brent油110.73달러/배럴 → 114.36로 모두 상승했다.

임창섭 NSP통신 기자, news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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