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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제너레이션)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클라라가 유방암 환자를 위한 캠페인 후원자 1명과 ‘1대1’ 요트 데이트를 약속하는 파격적인 공약을 내걸어 화제다.

클라라의 이번 공약은 ‘위제너레이션’과 함께 진행중인 모금 캠페인에 더 많은 이들의 기부를 위해 자발적으로 이뤄졌다.

지난 7월 시작돼 28일 자정까지 진행되는 해당 캠페인은 유방암 치료를 받은 환자가 잃어버린 가슴을 재건하기 위해 들게 되는 수술비용을 함께 지원하자는 내용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클라라가 동참 응원하고 있다

클라라는 캠페인 시작부터 개인 SNS를 통해 ‘1 좋아요 당 50원 기부’ 공약을 내건 포스트가 25만개 이상의 ‘좋아요’를 얻어 그의 실감나는 인기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클라라는 캠페인에 1000원이라도 후원한 사람 모두를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행운의 1인을 선정, 9월 13일 데이트를 가질 예정이다.

클라라와의 데이트에 당첨된 후원자는 스타일 변신을 위한 헤어샵 이용권을 제공받고, 단 둘이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며 요트 위에서 저녁식사를 즐기게 된다.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금액은 클라라의 단독 기부액과 더해져 저소득층 여성 수혜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현재 클라라의 캠페인 목표 모금액은 1000만원을 일찌기 초과 달성한 상태다.

한편 클라라는 이번 위제너레이션과의 캠페인을 시작으로 데이트 외에도 후원자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등 다양한 자선 이벤트를 준비중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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