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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LIG손해보험(사장 김병헌) 임직원과 영업가족으로 구성된 ‘LIG희망봉사단’ 50여 명이 지난 24일과 25일 1박 2일에 걸쳐 충북 증평군 정안마을에서 농촌 일손 돕기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LIG희망나눔 농촌봉사캠프’는 봉사활동을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휴가철 주말에 열리는 봉사캠프임에도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녀들에게 농촌의 가치를 가르치려는 가족 단위 신청자들로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농촌봉사캠프 첫날에는 배추모종심기, 옥수수·감자·고추 등을 수확하는 봉사활동이 펼쳐졌다. 봉사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활동도 이어졌다. 임직원 및 영업가족 자녀들은 ‘탈 만들기’, ‘오미자 화채 만들기’ 등 도시에서는 쉽게 체험할 수 없는 활동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저녁시간 후에는 마을주민들과 교류의 시간도 가지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도희 사회공헌담당 팀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에 농촌봉사캠프를 통해 정안마을에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및 영업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하는 농촌봉사캠프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한편 절임배추, 옥수수 등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등을 통해 농가와의 결연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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