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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열린 기탁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 남촌동(동장 정찬웅)에 25일 가장동 소재 더가든오브내추럴솔루션(대표 장문식, 장두식)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350만원 상당의 백미 320kg와 콩 100kg을 기탁했다.

더가든오브내추럴솔루션은 천연소재 화장품 원료 개발 및 공급 전문 기업으로 오산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매년 백미, 마스크, 손세정제, 난방비 지원 등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영태 이사는 “이번 나눔으로 추운 겨울날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돼 모두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더가든오브내추럴솔루션 기업에 깊이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백미와 콩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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