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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전자고등학교는 지난 23일 화북면행정복지센터에 비즈쿨 동아리 활동으로 모은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사진 = 영천시)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영천전자고등학교(교장 권철환)는 지난 23일 화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권영철)에 비즈쿨 동아리 활동으로 모은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영천전자고등학교는 특성화고등학교로 학생 수 180여 명이며 전기전자과, 항공전자과로 구성되어 있다.

영천전자고등학교 비즈쿨 동아리는 ‘비즈니스+스쿨’ 의 줄임말로 교내 창업 동아리 활동을 통해 수익사업을 진행하는 동아리다.

매년 동아리 수익금으로 지역사회 및 어려움을 겪는 곳에 기부활동을 해오고 있다.

동아리 학생들은 “열심히 동아리 활동을 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많이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권철환 교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이웃 나눔을 기부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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