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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포커스 일본

7월 외국인관광객 ‘사상최대’

NSP통신, 임창섭 기자, 2013-08-22 10:13 KRD4 R0
#외국인 #관광객 #일본 #경제 #주택

[서울=NSP통신] 임창섭 기자 = [ 외국인관광객 ] 국가관광청, 동남아국가들에 대한 비자 발급절차 간소화 등으로 7월 외국인 관광객 전년동월대비 18.4% 증가한 100만3100명으로 사상최대
- 올 상반기 외국인 관광객은 595만7700명으로 추산
- 국가별로는 한국 24만4000명(+28.6%), 대만 23만8만500명(+48.7%), 중국 14만명(-31.5%), 홍콩 8만5300명(+65.7%), 태국 3만200명(+84.7%) 등

[ 경제성장 ] 내각부 전문가 패널, 日경제 위축국면 지난해 11월 바닥 60년이래 최단기내 종료
- 이베노믹스로 인한 긍정적 기대심리 형성 등에 힘입어 지난해 11월 바닥을 친 후 지속 성장중인 것으로 추정
-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더 많은 데이터가 필요하다고 언급
- 2009년 4월부터의 확장국면은 지난해 4월에 정점에 이른 후 위축국면은 지난해 11월에 바닥에 이르러 60년이래 최단기내에 종료된 것으로 추정

[ 소비세율 ] 아소 재무상 “소비세율 인상시기 연기해야 할 이유 없어”
- 현재 소비세율 인상시기를 재고해야 할 어떠한 이유도 없는 상황
- 정부는 10월에 최종 결정을 내리기 전에 소비세율 인상시의 충격을 견딜 수 있을 만큼 日경제가 충분히 건실한지에 대해 신중하게 고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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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리 경제재정상 “소비세울 인상안이 계획대로 시행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
- 특별히 심각한 외부적 요인이 발생하지 않는 한, 소비세율을 인상할 것

구로다 BOJ 총재, 소비세율 인상시 추가 완화조치 시행 가능성 시사
- 경제는 생명체와 같아 언제나 다양한 위험 요인을 가지고 있어
- 만약 물가상승률이 BOJ의 목표범위를 넘어서거나 경제회복이 부진해진다면 BOJ는 즉각 대응할 것

[ 법인세율 ] 인하시 위험성 고려 필요
아베 총리, 소비세율 인상시 경제적 충격을 상쇄하기 위해 법인세율
인하를 고려중
- 현재 도쿄 지역 대기업 평균 법인세율은 38%로 세계 평균 24%를 상회
- SMBC Nikko, 법인세율 10%p 인하시 약 1조엔 가량의 GDP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정부 재정수입은 2조5000억엔 감소할 것으로 추정
- Nomura 증권 이코노미스트 Kinoshita “법인세율 인하는 장기적으로 日경제에 도움을 주겠지만 비용도 수반”

[ 연금 ] 내각부, 사회보장연금 개혁안 마련
- 이달초 사회보장심의위원회에서 제출한 안을 기반으로 작성, 가을 임시회의 기간에 이를 의회에 제출할 예정
- 구체적 개혁법안을 2014년에 제출할 예정

[ 주택 ] 상반기 신규주택착공 전년동기대비 8.6% 증가한 45만1063채, 5년 최대

Largo 회장 Yamamoto
- 주택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심리가 증가
- 엔화약세로 외국인 투자자들이 일본 부동산을 다시 구입하기 시작

[ 백화점 ] Nikkei 서베이, 대도시 백화점 매출증가 등으로 2012회계연도 백화점 매출 전년대비 0.5% 증가한 6조2700억엔, 2005회계연도이후 첫 증가
- Tyoko 지역 매출은 1.7% 증가
- Osaka는 2.7% 증가
- Nagoya는 1.2% 증가

[ 수퍼마켓 ] 日체인점협회, 전년대비 일요일이 1회 적었던 점과 상대적으로 선선한 날씨로 인한 의류매출 부진 등으로 7월 동일점포 슈퍼마켓 매출 전년동월대비 0.5% 감소한 1조700억엔
- 8월, 더운 날씨로 인한 음료 아이스크림 여름 속옷 등 판매증가로 매출이 회복될 전망

[ 가전제품 ] 전기공업협회, 정부의 에코포인트 제도로 인한 친환경 기기 수요 증가 등에 힘입어 7월 가전제품 선적 전년동월대비 5.6% 증가한 2687억2000만엔, 2010년이후 최대
- 고급 냉각시스템과 에너지절약 기능을 갖춘 에어컨 선적은 12.3% 증가
- 에너지절약 기능이 강화된 냉장고 선적은 6.0% 증가

임창섭 NSP통신 기자, news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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