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하나SK카드(대표 정해붕)는 여행특화 서비스인 ‘하나SK 스마트 여행서비스’를 더욱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확대로 하나SK 스마트 여행서비스는 2박 예약시 1박 무료 혜택을 제공하던 국내 전역의 호텔 이용서비스를 28개 호텔에서 54개로 대폭 확대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8곳에서 15곳으로, 기타 지역은 20곳에서 39곳으로 각각 늘어났다.
이용자들은 제주 특급 호텔인 제주 그랜드, 제주 KAL, 오션스위츠, 라온, 서귀포 KAL, 테디밸리 제주 등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일부 호텔에서는 조식제공 및 바닷가전망 룸 이용 서비스도 포함된다.
기타 지역에서도 부산 해운대 그랜드 호텔, 경주 힐튼, 여수 히든베이 등 특급 호텔과 하이원, 보광휘닉스파크 등 콘도는 물론, 설악대명, 설악한화, 경주 한화, 문경 STX 등 리조트급 숙박시설 이용이 가능하며 내륙 지역 숙박시설의 경우 성수기에는 1박 무료 대신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국내 항공권 이용 서비스도 본인포함 최대 2명까지 10% 항공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항공사에 제주항공이 새롭게 포함돼 대한항공, 아시아나, 진에어 등 4곳으로 늘었다.
이 밖에도 ‘하나SK 스마트 여행서비스’는 제주 렌터카 48시간 이용시 24시간 무료, 48시간 초과 이용시 15% 할인 혜택과 함께 1만원 SK주유상품권도 추가 제공된다.
한편, 하나SK카드 스마트 여행서비스는 하와이, 세부, 방콕, 푸켓, 괌, 사이판, 북경, 상해, 동경, 오사카 등 해외 유명 관광지 10개 지역 15개 호텔에서 무료 숙박, 늦은 체크아웃, 외식 및 스파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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