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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동향, 미국 출구전략 논의 등 영향 지수변동 지속

NSP통신, 김소연 기자, 2013-08-21 17:1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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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미국 출구전략 논의와 이에 따른 시장 영향으로 당분간 지수 변동이 지속될 전망이다. 업종에서는 신제품 출시 앞둔 IT관련 종목과 개별 종목에 대한 저가 매수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동남아시아 신흥국 금융위기 우려에 21일 코스피는 1,870선을 하회했다. 투자심리 악화되며 코스피는 2거래일 연속 1%대 이상 하락해 마감됐다.

외국인은 6거래일 만에 순매도로 전환됐다. 7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관망세 속 투자심리 악화로 낙폭이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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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오 아시아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인도, 인도네시아는 중앙은행 개입과 저가 매수 유입에 반등했다.

개인 및 기관은 순매수, 외국인 및 프로그램 매매는 순매도를 기록했다. 보험을 제외한 모든 업종은 약세를 기록했다.

호텔신라(008770)는 중국인 관광객 증가로 인한 수혜 전망에 3거래일 연속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하나투어(039130)는 67억5000만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소식에 주가가 상승했다.

기아차(000270)는 외국인 창구를 중심으로 매수가 유입되며 주가가 강세를 기록했다. STX팬오션(028670)은 산업은행의 STX팬오션 운영자금 2000억원 지원 결정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증권주는 실적 부진과 투자심리 위축으로 인한 향후 수익 부진 우려에 증권주가 동반 약세를 기록했다.

서흥캅셀(008490)은 자본효율성 제고 및 유동주식수 증대 위한 25만주 자사주 처분 소식에 주가가 약세를 기록했다.

남광토건(001260)은 매각이 무산된 후 투자심리가 악화되며 나흘째 주가가 급락했다. 유진테크(084370)는 수주실적 부진 우려에 주가가 약세를 나타냈다.

한편, 국내증시는 21일 코스피(KOSPI) 1,867.5(-1.08%), 코스닥(KOSDAQ) 530.5(-1.31%), 선물 242.2(-1.26%)로 마감됐다. 환율은 원/달러 1,117.3(-0.34%), 원/엔 11.4(0.67%), 엔/달러 97.6(0.48%), 달러/유로 1.3414(-0.02%)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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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NSP통신 기자, goodjo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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