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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용인 백년미래 동반자, 집행부와 협력해 소통해 나갈 것”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4-01-02 10:02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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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개발 앞장서고 ‘견제와 균형’ 의회 본연의 책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NSP통신-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사진 = 용인특례시의회)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사진 = 용인특례시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윤원균 경기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용인특례시의회 32명의 모든 의원들은 용인의 백년 미래를 준비하는 동반자로서 집행부와 함께 의견을 나누고 협력하며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 의장은 “용인특례시가 세계적인 반도체 중심도시로써 본격적인 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면서 “정부의 반도체 분야 ‘국가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에 따라 용인시에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삼성전자 미래연구단지를 잇는 초대형 반도체 특화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또한 “국가산단 지정으로 용인시는 오랜 염원이었던 처인·기흥·수지 3개 구가 고르게 발전할 수 있는 동서 균형발전의 구상이 가능해졌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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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윤 의장은 “국가산단으로 연결되는 광역교통망과 교육, 문화,생활 인프라의 확충 등 앞으로 풀어나가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고도 했다.

윤원균 의장은 “용인특례시의회의 주인은 시민이다. 시민 누구나 안전을 보장받고, 시민들이 함께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복지도시로서 시민 모두가 희망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용인특례시의회는 정책 개발에 앞장서고 견제와 균형의 의회 본연의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110만 시민이 행복한 용인을 만들기 위해 “더 크게 듣고, 더 깊게 보며, 더 가까이 다가가”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면서 “지난해 용인특례시의회는 시민에게 다가가는 열린 의회, 일하는 의회,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의회상 정립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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