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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2023 이스포츠 대학리그의 전국 결선 2일차가 3일 대전 이스포츠경기장(대전 유성구)에서 펼쳐졌다.
이날 배틀그라운드 5매치~8매치가 치러졌다.
1위 호남대였다. 최종 종합점수 115점 77킬이었다.
호남대는 5매치에서 2위 8킬, 6매치는 3위 4킬, 7매치 8위 11킬을 기록했다. 특히 8매치에서는 치킨과 18킬을 기록하며 1위에 등극했다.
특히 호남대는 기복 없는 실력을 바탕으로 꾸준한 득점을 획득했다.
2위는 종합점수 74점 41킬로 전남과학대가 차지했고, 3위는 종합점수 67점 38킬로 국제대가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신구대(60점), 국제대(56점), 동서대(49점), 오산대(46점), 조선이공대(45점) 등이 그 뒤를 따랐다.
한편 호남대를 이끈 이윤범 코치는 “대학리그에서 최선을 다한 모습을 보여주자했는데 우승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현우 선수는 “지난 경기보다 생각보다는 좋은 경기를 보여줘 뿌듯하고 팀원에게 감사하다”, 한승준 선수는 “대회에 처음으로 참가하는데, 첫 대회에서 우승해 기쁘다”, 정성민 선수는 “오늘 잘하지는 못했는데, 팀원이 잘해서 고맙다”, 손도영 선수는 “오늘 좀 더 나은 모습 보여줘 기쁘다. 팀원들에게도 고맙게 생각한다”라고 각각 우승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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