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예천군청 전경 (사진 = 예천군)

(경북=NSP통신) 김두일 기자 = 예천군(군수 김학동)에서는 지역사회에서 우수한 현장 농업기술 노하우를 보유한 농업인을 의미하는 ‘농촌지도자 농업기술 명장’에 농촌지도자예천군연합회(회장 안희용) 회원 5명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했다고 알렸다.

‘농촌지도자 농업기술 명장’은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농업명장 심의위원회가 30년 이상 농업에 종사하며 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 보유자임을 인증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예천군에서는 안희용(수도작. 용궁면), 변두량(생강. 감천면), 손종수(호두. 효자면), 이연구(복숭아. 개포면) , 임병호(사과. 효자면) 씨가 선정돼 전국 39명 농업기술명장 중 무려 5명을 배출했다.

선정된 농촌지도자 농업기술명장은 예천군의 농업 후계 세대에 성공기술을 전수‧보급하며 성공사례 확산과 농촌활력을 촉진하는 역할이 기대된다.

안희용 회장은 “명장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후계 인력 육성을 위한 멘티-멘토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농업경쟁력 향상과 농업발전을 위한 기술 보급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두일 기자(doo2lee1478@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