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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오는 29일 저녁 7시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담양군민오케스트라 공연 ‘가을 그 어느 멋진 날에’를 개최한다.
전남도와 담양군, 전남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누림이 주최하는 2023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의 퍼블릭 프로그램으로, 담양군민 중 교육 참여자들이 준비한 공연이다.
담양군민오케스트라는 김수연 음악감독을 중심으로 6명의 강사진, 담양군민인 초등학생부터 장년층까지 음악을 좋아하는 33명의 단원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세대를 아울러 구성된 군민오케스트라는 3개월간 열정과 땀으로 연습해 온 다양한 곡들을 공연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의 ‘교향곡 25번 1악장’, ‘아리랑’, ‘엄마가 딸에게’, ‘목포의 눈물’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13곡으로 채워진다.
또 담양여성합창단, 전남도립대 재학생으로 구성된 김민주 밴드의 공연도 더해져 풍성함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병노 군수는 “군민오케스트라는 다양한 연령대의 군민이 함께 만들어 내는 공연으로 더 의미가 깊다”며 “공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이번 공연을 계기로 군민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삶의 활력을 더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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